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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by 쓰담쓰담냥이 2025. 7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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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차량운행 중 잠깐의 외출이라고 방심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, 우리는 엄청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. 차량 내부 온도는 순식간에 60도까지 치솟고 폭발 사고 또는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이번 글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같은 무더위에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를 알려드립니다.

 

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
1. 아기 또는 어린아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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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 

 

가장 위험한 차량 방치 사례입니다.

  • 차량 내부는 주차 후 단 10분만 지나도 10~20도 이상 상승
  • 외부 기온이 33도일 때, 차 안은 45도 이상
  • 어린이는 땀샘이 덜 발달해 체온 상승을 막지 못함

실제로 국내에서도 “잠시 슈퍼에 다녀오겠다”는 부모의 실수로 차량 내 방치된 아이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가 있었습니다.

 

 

★ 어린아이를 태운 상태에서 절대 차량을 떠나지 마세요.


2. 반려동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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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 

 

강아지, 고양이는 사람보다 열에 훨씬 더 취약합니다.

  • 땀이 아닌 혀로 체온을 조절하는 동물은 내부 열을 쉽게 해소하지 못함
  • 강아지는 41도 이상이면 열사병 증상, 43도 이상이면 사망 위험

2024년 여름, 실제로 서울에서 차량 안에 방치된 반려견이 사망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.

 

 

★ 차량에 동물만 두고 내리는 건 동물학대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


3. 보조배터리, 스마트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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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 

 

폭염 속 차량에서의 전자기기는 ‘시한폭탄’과 다름없습니다.

  • 리튬이온 배터리는 45도 이상에서 화학반응이 활발해져
  • 내부 팽창 → 파열 → 연기 또는 화재 발생 가능
  • 스마트폰 자동 종료 기능도 고온에서 무력화될 수 있음

해외에서는 차량 안에 있던 보조배터리가 폭발해 대시보드가 파손된 사례도 있습니다.

 

 

★ 전자기기는 무조건 차량 밖으로! 특히 충전 중인 상태는 2배 위험합니다.


4. 가스라이터, 스프레이(에어로졸)

이건 진짜 폭발물이에요.

  • 라이터 내부 압력은 일정 온도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
  • 스프레이류(탈취제, 방향제, 해충약 등)도 마찬가지
  • 여름철 차량 폭발 사고 대부분이 이류 제품 때문

“선크림 스프레이” 하나로 차량 유리창이 파손된 사례가 있습니다.

 

 

★ 차량 안에 작은 스프레이라도 남기지 마세요. 온도 50도만 넘어도 화염으로 변합니다.


5. 약, 의약품, 화장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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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폭염주의보] ‘절대’ 차량에 두면 안 되는 6가지!

 

 

고온에선 약의 효능이 급격히 떨어지고, 화장품은 피부 트러블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.

  • 해열제, 인슐린, 안약 등은 25도 이상 보관 불가
  • 립밤, 선크림, 크림류는 기름 성분이 분리되며 산패 현상
  • 일부 약은 고온에서 독성 물질 생성 가능성도 있음

특히 당뇨약·심장약 등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물은 반드시 상온 보관 필요

 

 

★ 약과 화장품은 가방에 넣어서 함께 가지고 내리세요.


6. 카드, 문서, 전자기기

전자기기는 고장이 나고, 종이류는 훼손되며, 카드는 변형될 수 있습니다.

  • 카드의 IC칩은 고온에서 읽기 오류 또는 인식 불가 발생
  • 문서·계약서·사진은 인쇄 잉크가 녹거나 번짐
  • 태블릿·노트북은 회로 손상, 배터리 팽창 등 고장 유발

실제로 대형병원에서 환자 정보 태블릿이 차량 내 고온에 의해 고장 나 수술 일정에 차질을 준 사례도 있습니다.

 

 

★ 업무용 기기나 중요한 서류는 절대 차량에 두지 마세요.


▶ 폭염주의보란?

 

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 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하는 재난 예보 경보 단계입니다.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는 것은, 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수준의 고온 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어린이, 노약자, 심혈관·호흡기 질환자 등은 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
※ 체감온도 기준이며, 햇볕 + 습도에 따라 실제 온도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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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– 방심이 ‘폭탄’이 됩니다

여름철 차량 내부는 단 몇 분 만에 찜통을 넘어 화로 수준으로 변합니다. 사소한 물건 하나가 폭발·화재·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.

차량에서 내릴 땐 반드시 다음 3가지를 확인하세요:

  1. 사람 – 아이 또는 반려동물 있는지?
  2. 전자제품 – 배터리, 스마트폰, 노트북, 카메라
  3. 스프레이 및 약품류 – 폭발 위험 물질은 없는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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