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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~30일 이틀간 진행된 결과, 최종 사전투표율은 34.74%로 집계되었습니다.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.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,439만 1,871명 중 1,542만 3,60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.
1. 역대 사전투표율 비교
| 선거명 | 사전투표율 |
|---|---|
| 2022년 제20대 대선 | 36.93% (역대 1위) |
| 2025년 제21대 대선 | 34.74% (역대 2위) |
| 2024년 국회의원 선거 | 31.28% |
| 2017년 제19대 대선 | 26.06% |
| 2020년 총선 | 26.69% |
| 2014년 지방선거 | 11.49% |
📝 참고: 2022년 대선보다 2.19%p 낮고, 2024년 총선보다는 3.46%p 높습니다.
2. 시간대별 사전투표율 추이 (2일차 누계)
| 시간 | 투표율 |
|---|---|
| 07시 | 20.41% |
| 10시 | 23.33% |
| 14시 | 28.59% |
| 17시 | 32.95% |
| 18시 | 34.74% |
1일차1일 차 마감 투표율은 19.58%였으며,
2일 차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
3. 지역별 사전투표율 순위 (2일 차 기준)
| 🔼 상위 지역 | 🔽 하위 지역 |
|---|---|
| 1위 전남: 56.50% | 최하위 대구: 25.63% |
| 2위 전북: 53.01% | 경북: 31.52% |
| 3위 광주: 52.12% | 부산: 30.37% |
| 4위 세종: 41.16% | 울산: 32.01% |
| 5위 강원: 36.60% | 경남: 31.71% |
📍 수도권
- 서울: 34.28%
- 경기: 32.88%
- 인천: 32.79%
호남권의 압도적인 투표율이 눈에 띄며, 대구·경북은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.
4. 왜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이 주목받았나?
- 윤석열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치러지는 6·3 조기대선
- 평일 진행에도 불구하고 1일차부터 역대 최고 19.58%
- 하루 동안 1,000만 명 가까운 유권자가 참여하는 기록적인 움직임
사전투표율은 실제 본투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,
현재 유권자들의 관심이 최종 투표율 향방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
마무리하며
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이틀간 총 34.74%라는 높은 참여율로 마무리되었습니다. 이는 유권자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아직 선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.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라면 반드시 본투표일에 참여하세요!
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안내
- 투표일: 2025년 6월 3일 (화요일)
- 투표 시간: 오전 6시 ~ 오후 8시
- 준비물: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, 모바일 신분증 등
📌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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