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,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.58%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특히 지역별로는 전남, 전북, 광주 등 호남권 지역이 30%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유권자들의 높은 정치 참여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. 반면, 대구(13.42%), 경북(16.92%), 경남(17.18%) 등 일부 영남권 지역은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역 간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 수도권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. 서울(19.13%), 경기(18.24%), 인천(18.40%)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며, 제주도는 19.81%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. 특히 수도권은 전체 유권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, 향후 본투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.
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유권자의 관심도와 정치적 의사 표현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, 투표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선거 결과에 더 강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. 5월 30일 예정된 사전투표 2일 차 역시 전국적으로 높은 참여가 기대됩니다.
1.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
- 투표자 수: 8,691,711명
- 전체 유권자 수: 44,391,871명
- 투표율: 19.58%
비교해보면,
- 지난 2022년 대선 1일 차: 17.57%
- 지난 2024년 총선 1일 차: 15.61%
보다 각각 2.01% p, 3.97% p 더 높아졌습니다.
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의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.
2. 지역별 투표율 최고·최저
- 가장 높은 지역: 전남 34.96%
- 가장 낮은 지역: 대구 13.42%
전국 평균이 19.58%인 만큼, 지역별 편차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
호남권(전남·전북·광주)이 30%를 넘는 투표율을 보인 반면, 일부 영남권은 10%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.
3. 지역별 사전투표율 순위 (1일 차 기준)
🔼 상위 지역 | 🔽 하위 지역 |
---|---|
1위 전남: 34.96% | 최하위 대구: 13.42% |
2위 전북: 32.69% | 경북: 16.92% |
3위 광주: 32.10% | 경남: 17.18% |
세종: 22.45% | 부산: 17.21% |
강원: 20.83% | 울산: 17.86% |
📍 서울: 19.13%
📍 경기: 18.24%
📍 제주: 19.81%
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호남권(전남, 전북, 광주)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,
대구·경북 지역은 낮은 편을 보였습니다.
4. 사전투표 일정 & 유의사항
- 투표 기간: 5월 29일(목) ~ 5월 30일(금), 총 이틀
- 투표 시간: 오전 6시 ~ 오후 6시
- 전국 3,568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(관할지 무관)
- 신분증 필수 지참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, 모바일 신분증 등)
사전투표를 하셔야 하는데 아직 하지 않으셨다면, 5월 30일 내일 하루 더 기회가 있습니다.
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하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해 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