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60%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.
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1,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응답자의 64%가 “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”고 답했습니다. 이는 지난 6·3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득표율(49.42%)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, 일부 비지지층의 태도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.
반면, “잘못하고 있다”는 응답은 21%, “판단 유보”는 15%로 나타났습니다.
1. 이재명 대통령 지역별 직무수행 평가 차이
- 광주·전라: 85%의 높은 긍정 평가
- 대전·세종·충청: 70%
- 서울: 62%, 인천·경기: 67%
- 부산·울산·경남: 56%
- 대구·경북: 44%
2.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연령대별 긍정 평가
- 40대: 83%
- 50대: 76%
- 20대: 53%
- 70대 이상: 45%
중도 성향 응답자 가운데서는 69%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,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다소 우세했습니다.
3. 직무수행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
- 경제 및 민생 정책: 14%
- 추진력 및 실행력: 13%
- 소통 노력: 8%
- 인사 정책: 6%
- 외교 및 공약 실천 등: 순차적으로 거론
4.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, "적합" 43%
같은 조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적합도는 “적합하다” 43%, “적합하지 않다” 31%로, 긍정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.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부정 의견이 늘었지만, 여전히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입니다.
5. 정당 지지도 추이
- 더불어민주당: 43%
- 국민의힘: 23%
- 조국혁신당·개혁신당: 각 4%
- 무당층: 24%
새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된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, 전체 정치 지형에도 변화가 감지됩니다.
☑️ 본 조사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 포인트의 표본오차를 가지며, 응답률은 13.4%입니다. 더 자세한 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.
마무리 글
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초부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,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적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. 특히 경제·민생 관련 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들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에 따라 향후 지지도 추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
이와 더불어 정부지원금, 복지정책, 서민금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키워드와 연계된 정보는 국민 개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향후에도 이와 관련한 최신 소식을 빠르게 전달드리겠습니다.